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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0_Log] 한강 걷기 2일차

    [24/06/20_Log] 한강 걷기 2일차

    어찌저찌 2일차가 왔다!산책 겸 나왔는데 꽤 오래 걸렸다락베와 쿠키런 킹덤의 BM구조와 방향성에 대한 심오한 토론을 하며,,왜냐하면 쿠태기 심하게 왔기 때문!!!!!그러했다업뎃진자 너무한거 아니냐..정말 긴 말 하고싶지만 이미 한강에서 햇으므로 참겟다.그래도 26일날 모험의 탑 할 생각에 두근두근해..데브에 대가리 깨진 나 이대로 괜찮을까..

    [24/06/10_Log] 한강 걷기 1일차

    [24/06/10_Log] 한강 걷기 1일차

    2일 차가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저녁엔 선선하긴 했지만.. 내일 소나기가 내릴 것처럼 습하고 벌레가 많았다 그래도 잔잔한 물결 일렁이는 불빛 고요한 적막 속의 예쁜 초승달 아 더워 다신 못 가 너무 멀어

    [24/06/07_Log] 이유의 종결

    WinAPI 과정을 공부하고 1달간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나서, 떨어진 텐션을 아직까지 복구하지 못했다.. 무기력하고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세상을 opacity 40으로 살아가는 느낌...계속해서 할 일을 미루거나 침전되어서 무언갈 하지 못하는 모습에 스스로 실망한 날들도 많았고,아예 이런 기분을 느끼거나 생각하기 조차 싫어서 뇌를 빼놓은 채로 하염없이 시간만 보낸 날들도 많았다자신감도, 기운도 많이 잃어버린 모습에 락베도 많이 걱정을 했다 최근에 가장 많이 한 말 : 나 진짜 멍청한가봐, 나 머리가 나쁜가?, 난 왜 이런 것도 못 이겨낼까..텍스트로 적으면 참 찌질하고 유치한 단어들인데, 막상 저 기분이 들이닥치면 참 이겨내기가 힘들다   그러면서 몸도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했고,거의 몇 주간 병원..

    [24/05/03_Log] 이 뒤에 이어지는 말은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24/05/03_Log] 이 뒤에 이어지는 말은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와서 보게 된건 1~2년전 iOS를 공부하겠다며 까불던 나의 흔적이었고...심지어 캠프 초반에만 깔짝깔짝 블로그 작성하다가 말았다니;; 너무나도 짜치는 나의 모습 그러다 원래 도전하고 싶었지만 너무 거대한 산처럼 보여서 오르기를 도전하지 않았던.. 게임 개발쪽으로 눈을 다시 돌려 공부를 하게 됐다. 공부 자체는 너무 즐겁다! 괴롭기도 하지만. 몇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사이 도파민에 절여진 뇌로 새롭게 공부하려니 힘들었다.. (인스타 롤 삭제 엔딩...^-^) 아직 이룬 것 하나없이 아직까지도! 여러 분야들을 거치고 거쳐 공부를 여전히... 여전히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면 종종 현타가 씨게 온다 (항상 오는 것 같기도.. 외면하고 있을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발..